루카네의리듬 #성장소설 #아버지와아들 #요리소설 #가족소설 #완결소설 #SavorBalanc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됨은 함께 만든 문장이다 | 루카네의 리듬 5/5 · 하 · 아버지와 아들의 요리 성장소설 기억됨은 함께 만든 문장이다《루카네의 리듬》 5/5 · 하 · 완결 새로운 주방의 소리는 루카네와 달랐다.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컸다. 사람들은 빠르게 움직였다. 조리대는 루카네보다 높았고 냉장고는 반대편에 있었다. 칼을 내려놓을 자리도 익숙하지 않았다. 첫날에는 다른 학생과 동선이 두 번 겹쳤다. “Sorry.”“Sorry.” 둘이 동시에 말했다. 두 번째 주에는 소스를 하나 망쳤다. 간이 너무 셌다. 강사가 맛을 보았다. “다시 할 수 있겠어?”“네.”“그럼 다시 해.” 이안은 접시를 치웠다. 새 재료를 꺼냈다. 칼집을 열었다. 칼을 도마 위에 놓았다. 탁.탁, 탁. 손에는 익숙했다. 소리는 달랐다. 루카네의 도마에서는 조금 낮고 둔하게 울리던 칼끝이 이곳에서는 가볍게 튀었다. 탁.탁. 옆자리 학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