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4) 썸네일형 리스트형 🫀 40대 이후, 심장은 ‘버티는 방식’이 달라진다 — K-Healthy Living ⑦/ 예방·기준선·늦기 전에 시작하는 관리 🟨 40대 이후 심장은 강화보다 관리가 중요해진다. 예방은 버티는 기준선을 세우는 일이다.심장은 갑자기 약해지지 않는다어느 날 갑자기 늙어버리는 것도 아니다 다만예전에는 버티던 방식이더 이상 유지되지 않기 시작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변화를노화가 아니라 기분으로 처리한다는 점이다🫀 40대 이후, 왜 같은 생활이 더 위험해지는가회복 속도·기준선·그리고 중년 이후의 심장 관리1. 나이가 들면 심장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조건이 바뀐다40대 이후 심장이 갑자기 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달라지는 것은심장이 일해야 하는 조건이다 · 혈관 탄성 감소· 혈액 점도 상승 경향· 자율신경 회복 속도 저하· 염증 반응의 잔존 젊을 때는 버티던 자극도이제는 같은 비용으로 지나가지 않는다 같은 야식같은 수면 부족같은.. 한숨이 먼저 나온다— 우리는 왜 감정을 느끼기 전에 이미 개입하는가 | C2 📘 AEP Field Notes C2 우리는 선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어떤 구조 안에서 움직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감정은 완전히 만들어지기 전에이미 조절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숨은 무너지기 전,몸이 먼저 시작하는 작은 개입일 수 있다....🔻 이 글은 AEP Field Notes 시리즈의 두 번째 기록이다.전체 구조는 공식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정은 늘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보인다. 슬픔은 슬픈 생각에서 오고,불안은 불안한 현실에서 오며, 무너짐은감정이 깊어졌을 때 찾아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우리는 감정이 완전히 만들어지기 전에이미 먼저 반응하고 있을 때가 있다. 요즘 나는한숨을 종종 쉰다. 슬퍼지기 전에,생각이 더 깊어지기 전에, 이상하게 먼.. 감정이 사라진 세계 10화 — 나는 아직도 바꾸지 않았다 | 디스토피아 SF 두 번째 계약서가 도착했다. 이번에는말보금액이 먼저 보였다.“당신의 얼굴을 사용하게 해주세요.” “당신의 미소는사람들에게 희망을 줍니다.”문제는— 그들이 ‘희망’이라는 걸포장 가능한 상품처럼 다룬다는 것이다. 가격을 정하고,출시일을 정하고,웃는 각도까지 수정하려 했다.나는 서명하지 않았다. 심지어끝까지 읽지도 않았다. 그 종이는 지금도식탁 위에 놓여 있다. 내가 더 이상 쓰지 않는숟가락 옆에.그날 밤,나는 다시 거울 앞에 섰다. 그리고— 웃어봤다.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저— 내가 아직웃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확인하고 싶었다.처음엔어색했다. 입꼬리가 조금 늦게 올라갔고,눈은 따라오지 못했다.하지만세 번째쯤 웃었을 때, 아주 잠깐— 예전의 내가스쳐 지나가는 것 같았다.그.. 🫀 회복 불가능한 선택들, 문제는 우리가 만든 조건이다 — K-Healthy Living ⑥ 우리는 그것을 위험으로 보지 않는다 그저 컨디션의 문제라고 넘긴다 1. 회복되지 않는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몸은 회복된다.”“조금 무리해도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회복에는 전제가 있다. • 손상이 가역적(reversible)일 것• 조직 구조가 붕괴되지 않았을 것• 반복 손상이 누적되지 않았을 것 이 조건이 무너지면 회복은 일어나지 않는다.보상만 남는다.2. 농축의 착각: 더 강하면 더 빨리 낫는다는 오해현대인의 생활에는‘농축’이라는 위험한 사고방식이 깊이 스며 있다. • 액기스• 고함량• 초고농도• 극강 자극 문제는 농축 자체가 아니라희석의 부재다. 심장은• 농축된 자극을• 즉시 평균화해야 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희석 조건이 없을 때 그 농축은 그대로혈관과 심근에.. 우리는 선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AEP Field Notes C1 노트북을 사고 싶은데, 사고 나면 별거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우리는 물건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어떤 상태를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글은 AEP Field Notes 시리즈의 첫 번째 기록이다.전체 구조는 공식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고,뭔가 지금보다 나은 상태로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그걸 사고 나면 금방 아무렇지 않아질 것 같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우리는 왜 동시에 반대되는 생각을 할까사고 싶다. 그런데 사도 별거 아닐 것 같다. 이 두 생각은 서로 모순처럼 보이지만,하루를 돌아보면 이상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번갈아 나온다. 아침에는“이거 하나 있으면 훨씬 좋.. 우리는 선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AEP Field Notes 공식 시리즈 허브 우리는 선택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구조 안에서 움직인다.AEP Field Notes는 욕망·개입·왜곡·기준·확장의 흐름을 통해 선택이라고 믿었던 과정을 구조로 기록한다. Opening 우리는 선택하고 있다고 믿는다. 무엇을 먹을지,무엇을 살지,어떤 방향으로 살아갈지. 우리는 매일 선택하는 것처럼 살아간다. 하지만 한 걸음만 물러나서 보면이 질문은 조금 다르게 보인다. 우리는 정말 선택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이미 어떤 구조 안에서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이 시리즈는그 질문에서 시작된다.이 시리즈는 무엇을 하는가이 시리즈는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하나의 흐름을 기록한다. 욕망이 만들어지고,그 전에 개입이 일어나고,해석이 왜곡되고,기준이 흔들리고,다시 정리되는 과정. 👉 욕망 → 개입 → 왜곡 → 기준 .. 감정이 사라진 세계 09화 — 감시가 사라지자, 더 무서워졌다 | 디스토피아 SF 엘리베이터가나에게 인사하지 않았다. 그건 사소한 일이었다. 이 도시에서기계는 항상 먼저 인사했으니까. 그래서— 나는 바로 알았다. 무언가가바뀌었다는 걸. 나는 공유하지 않았다.해시태그도 달지 않았다.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새내가 누군가에게 미소 짓는 장면이,또다시 상징이 되어 있었다.해시태그가 돌아왔다. #진짜감정#비영향성#아직인간 나는 멈춰 있었는데,세상이내 주위를 돌기 시작했다.그다음엔전화가 왔다. 시스템이 아니라—브랜드에서. 캠페인 팀.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 “당신의 웃음엔 진심이 느껴져요.”“그 장면, 사용할 수 있을까요?”나는 모두 거절했다. 그러자— 시스템이움직이기 시작했다. 위협도 아니고강제도 아니었다. 그들은침묵했다.엘리베이터는더 이상 나를 부르지 않았다. 내 ID는인식되는 .. 왜 프랑스는 샐러드 대신 김치를 선택했을까— 보이는 것과 작동하는 구조의 차이 (4편) 샐러드가 있다.신선한 채소를 그대로 먹는 방식.깨끗하고, 가볍고, 직관적이다. 그런데 이상한 장면이 하나 생겼다. 프랑스에서사람들이 김치를 담그기 위해 줄을 선다. 굳이 채소를 절이고,굳이 기다리고,굳이 발효된 것을 먹는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긴다. 왜 그냥 샐러드를 먹으면 안 될까.우리는 채소를 먹는다고 생각한다샐러드는 단순하다.씻고, 자르고, 먹는다. 신선한 상태 그대로 몸에 들어간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채소는 이렇게 먹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하지만 김치는이 흐름을 거꾸로 간다. 채소를 바로 먹지 않는다.시간을 거치게 한다.변화를 기다린다. 이건 단순한 취향의 차이가 아니다. 채소를 대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샐러드는 ‘영양’을 공급한다샐러드는채소가 가지고 있는 영양을그대로 가져오.. 이전 1 2 3 4 ··· 26 다음